낙서

철학과 정치는 다른 듯 닮았습니다`

한 동안 2024. 2. 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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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추상적이고 관념적이고 난해합니다`
 
정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입니다`
 
어찌보면`
그 둘은`
 
절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넌센스 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철학과`
정치는 다른 듯 닮았습니다`
 
 
 

 
철학과`
정치의 유일한 목적은`
 
사회`
구성원 개개인 모두의`
 
자유와`
행복에의 추구입니다`
 
 

 
하지만`
정치와 철학이`
 
모두의`
이익 실현을 위한`
 
공공의`
의무에서 멀어지고`
 
정치가`
권력과 동의어가 되고`
 
철학이`
지적 허영심을 채우려는 유회로 전락하게 되면`
 
사회가`

천박해지고`

 

다수`
민중들의 삶은`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철학은`
명제와 비명제`
 
액션과`
리랙션의 관계를 형성하여`
 
더`
나은 정치를 위한`
 
혁명을`
이끌어 내는 기재가 됩니다`
 
 

 
하여`
그 사회가`
 
어떤`
철학을 추구하느냐가`
 
어떤`
정치하에 사느냐를`
 
결정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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