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신나무 수액으로 전통주(삼양주) 빗기 / 1차 밑술`

한 동안 2024. 2. 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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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중생활에서`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는`

 

우리의

전통 방법으로 삼양주를 빗어`

 

정갈한`

산나물 소찬으로` 

 

곡차`

명상을 즐기는 일입니다`

 

 

삼양주는`

밑술을 두번 앉혀 발효 시킨 후`

 

세번째`

덧술을 하는 우리 전통 양조법으로`

 

밑술용`

맵쌀가루는`

 

맵쌀을`

두어시간 불려 물기를 뺀 후`

 

읍내`

방앗간에 내려가 곱게 갈아왔습니다`

 

 

1차`

밑술은`

 

신나무`

수액 4리터를 팔팔 끓여`

 

맵쌀가루`

1.5kg을 넣어 범벅을 만들어 식히고`

 

 

 

충분히`

식힌 맵쌀 범벅에` 

 

우리밀`

누룩 560g과`

 

우리밀`

100g을 넣어 혼합하여`

 

항아리에`

옮겨 담고 입구를 밀봉하여`

 

48시간`

발효 시킵니다`

 

 

 

1차`

밑술을 담그고 48시간 후`

 

신나무`

수액 4리터와`

 

맵쌀가루`

1.5kg으로`

 

다시`

맵쌀 범벅을 만들어 식혀`

 

항아리에`

1차 밑술과 혼합한 후`

 

또`

48시간을 발효시킵니다`

 

 

 

2차`

밑술을 담근지 48시간이 되면`

 

찹쌀`

4kg을 하룻밤 불린 후`

 

물기를`

충분히 뺀 다음`

 

찜통에서`

1시간여 찌고 10여분 뜸을 뜰인 후`

 

충분히`

식힌 찹쌀 고두밥을`

 

밑술에`

담아 충분히 손으로 호화 시킨 후`

 

온도가`

온화한 장소에 두고`

 

2~3일에`

한번씩 주걱으로 위 아래로 섞어 주기를`

 

두서너`

차례만 하고 그 다음은`

 

술이`

내릴때 까지 조용히 기다리면 됩니다`

 

술이`

내리는 기한은 보통 30여일 전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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