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나는 빈곤함이 아니라 가난함을 지향합니다`
한 동안
2025. 2.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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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가난과 빈곤을 동의어로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깊이 들여다 보면`
빈곤은`
결핍의 뜻이 강하지만`
가난은`
절제의 뜻이 강합니다`
미래`
학자인 짐 데이토 박사는`
농경시대`
산업시대` 정보화 시대`
그`
다음으로`
절제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예견했습니다`
지금은`
혼돈의 시기입니다`
승자`
독식`
각자`
도생이라는`
몰염치하고`
사악한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의 시효는 끝났지만`
새로운`
생태 패러다임은`
아직`
열리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나는`
빈곤함이 아니라 가난함을`
나는`
화려함이 아니라 풍요로움을`
나는`
분주함이 아니라`
평온함을`
지향합니다`
절제는`
흔히 알고 있듯이`
고통스러운`
금욕이 아닙니다`
절제는`
우아하며 생태적인`
삶의`
지평을 여는 깨달음이자`
영적`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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