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장작나르기

한 동안 2025. 2. 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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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겨울나기 중`

 

절대`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은`

 

난방`

입니다`

 

 

올해는`

산에 올라 땔감를 마련하는`

 

번거로움(?)`

대신`

 

산`

아래 차량으로 운반되어`

 

쌓아놓은`

장작을 조금씩`

 

베낭에`

짊어지고 나르기만합니다`

 

 

 

그냥`

생각날 때 마다`

 

베낭을`

메고 내려가 몇번 나르면`

 

약`

3평 정도의 흙방을`

 

삼`

사일 정도 덮히기에 충분하기에`

 

굳이`

힘들게 한꺼번에 몽땅 옮기지 않습니다`

 

 

 

우수가`

막 지난 날씨가`

 

아직도`

매섭게 차겁지만`

 

한낮`

햇살의 따사로움을`

 

흠뻑`

느끼기 위해서`

 

옷도`

벗어 버립니다`

 

 

 

이른`

봄 날의 태양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 들이는 것은`

 

겨우내`

움추렸던 나의 몸을`

 

깨우는`

의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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