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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9일 오전 8시 30분경`
 
화천`
산막에서 출발하여 10시 20분경 낚시터에 도착하여`
 
매번`
즐겨 찾는 나의 포인트까지 200여 미터의 짐빵과`
 
대충의`
수초제거 작업을 하고`
 
좌대를`
설치하고 12척으로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수심은`
60센티미터 정도지만`
 
물색도`
적당히 탁하고`
 
시간당`
5 센티미터씩 계속 불어나고 있고`
 
바로`
옆과 앞의 수초에는`
 
대떡들의`
뒤척임이 아주 요란하니`
 
과히`
기대 만땅입니다`
 




 
처음에는`
두 바늘을 바닥에 붙이는`
 
발란스`
소꼬즈리로 시작하였는데`
 
엄청난`
대물 잉어가 계속 붙어`
 
2호`
원줄 아래 매듭 부분을 두번이나 터트리는 바람에`
 
바닥에서`
20여 센치미터를 띄웠습니다`
 
 
 

 
띄우고`
밥질 두 어번에`
 
대떡이`
덜컥 물었지만`
 
제어가`
불가할 정도로 당찬 힘으로`
 
주변`
수초를 감는 바람에`
 
1호`
목줄이 무참히 터져버렸습니다
 
 

 
이후`
준척급으로 토종과 떡이 번갈아 나오고`
 
어두워지면서`
씨알이 점점 굵어지면서`
 
쌍바늘 중`
하나가 수초에 자주 걸려서`
 
짧은`
목줄 하나는 끊어버리고`
 
외바늘로`
띄울 낚시(아사타나)를 하였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낚시꾼들이`
 
가로리`
군축교 밑으로 결집한 상태이고`
 
그곳의`
조황도 상당히 좋기는 하지만`
 
너무`
번잡하다는 것 때문에`
 
나는`
훨씬 조용한 이쪽 관대리 쪽을 더 선호합니다`
 

 
7월 19일
10시 20분경 소양댐 수위는 182.85미터`
 
그`
전날 7월 18일 10시 20분경에는 180.69미터로`
 
하루`
사이에 무려 2미터 16센티가 불었고`
 
7월 20일`
오전 9시 철수할 때의 수심은 183.57미터였으니`
 
19일과`
20일 하루사이에는 72센티가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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