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은`
새볔에 눈을 뜨면`
 
오늘`
낚시를 갈까?
 
아님`
오늘은 쉴까?
 
하는`
소소한 갈등을 잠시합니다^^
 
 

 
그렇다고`
매일 출근(?)을 하는 것은 아니고`
 
주`
3~4일 정도로`
 
주로`
소양호 상류권으로 나갑니다`
 
 

 
깜깜한`
새볔녘의 지방도로는`
 
의외로`
한적하고 쾌적합니다`
 
그렇다고`
차량 통행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니`
 
절대`
방심하고 정신줄을 놓아서는 안되니`
 
집중`
또 집중`
 
양보`
또 양보하면서`
 
무조건`
나의 안전를 가장 우선시합니다`
 
 

 
추석`
이후 소양호와 파로호는`
 
초`
만수 상태인지라`
 
어디를`
가더라도 앉을 자리는 협소하고`
 
여기저기`
장박꾼들은 떼거리를 지어`
 
열흘이고`
한달이고`
 
죽도리를`
하고 있으니`
 
잠깐`
잠깐 짬 낚시를 하는`
 
우리같은`
사람들은 참 난감합니다`
 
 
 

 
몇년간`
혼자서 쏧쏠하게 재미를 보던  포인트 였지만

어쩌다보니
나의 고기 낚는 것을 본  꾼들이

하나
둘 앉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열흘 이상 대형 천막을 친
 
서너명의`
죽도리들에게 선점 당한 상태라`
 
궁즉통이라`
딴 곳의 완죤 생자리에 나무를 베어 내고`
 
자리`
잡았습니다`
 
*10월 4일 00시 댐 수위 / 188.46m`
  10월 3일 00시 댐 수위 /188.47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