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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정글이니`
불평등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말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모두`
다 가지는 것은`
신의`
뜻이자`
곧`
신탁이라 말하면서`
가난한`
자`
가지지`
못한 자들은
스스로의`
무능을 탓할지언정`
주어진`
것`
그`
이상은`
절대`
생각하지도`
절대로`
탐하지도 말라고`
설교하고`
위협합니다`
평등한`
세상을 만들지 못한 탓에`
엘리트`
귀족주의에 도취된`
허접한`
기득권 세력들이`
이토록`
극악무도해 졌습니다`
소유만을`
종교처럼 여기는
지금의`
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
지성과`
이성은 시장의 도구로 전락하였고`
도구화된`
지성과 이성은`
목적과`
수단의 합리성이라는 논리 아래 종속되어`
결국`
스스로와 민중들을 억압하는`
자기`
지배적 이성으로 발현되는`
폭력적`
수단이 되었습니다`
하여`
이 싯점에서`
가장
절실한 것이`
합법적`
혁명이요`
전격적이고`
혁신적인`
혁명적`
변혁이 없다면`
우리`
사회 공동체의 미래를`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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