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나무로 문틀을 짜고`
방부목 판재를 붙여 만든 현관문이 너무 무겁고 육중하여`
가볍고 부드러운 목재로`
창문용 목재와 같이 주문하여 새로 만들어 달았습니다`
판재는`
기존에 쓰고 있던 대나무자리를 잘라 붙였습니다`
보온은`
가벼운 보온 재료를 구해 보강할 것입니다`
남쪽 창문입니다`
창문은 한조를 두개로 만들어 바깥쪽으로 밀어 여는 구조입니다`
서쪽 창문입니다`
저녘 무렵의 석양빛이 너무 너무 예쁜 곳입니다`
북쪽 창문입니다`
화목 난로의 환기구 역활을 하는 곳입니다`
동쪽 창문입니다`
이곳은 주방용 선반이 위치할 곳입니다`
이렇게`
창문 네틀이 모두 완성 되엿습니다`
다음은 `
창문 안쪽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안쪽에 커튼을 달것입니다`
맨 바깥쪽에는`
방충만을 달았고`
바깥쪽`
창틀 안쪽에다 보온용 커튼을 달것이고`
맨 안쪽`
방쪽에 창문이 달린 구조입니다`
나무 판재로`
나무 온돌을 놓기 위해 버팀목을 만들었습니다`
버팀목 사이에 숯을 깔고 난후`
그위에 판재를 덮으면 아주 멋드러진(?) 나무 온돌이 됩니다`
나무 판재 사이의 공간과``
숯이 따뜻한 온기를 머금어 주는 역활을 하여`
나무 온돌은`
전혀 뜨겁지 않고 은은하게 온기를 머금고 있는 것이지요`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여기 까지왔군요`
앞으로도`
갈 길이 아주 아주 마~이 남았지만`
그저`
놀이 삼아`
그냥`
명상하듯 그렇게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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