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스 소꼬즈리에서 오와세 소꼬로 전환`

 

 

추석`

연후 기간동안 낚시터가 너무 번잡하여`

 

낚시를`

자제하였다가`

 

연후가`

끝난 날 새볔`

 

바로`

소양강으로 냅다 쏘았습니다`

 

역쒸`

완전 한가롭고 고저녘한 분위기가 굳입니다`

 

 

 

 

댐수위는`

08시 기준 189.603m`

 

전날`

08시 수위 189.636m 에서`

 

3cm`

정도 빠졌습니다`

 

 

 

 

로드는`

17척`

 

원줄은`

1.2호`

 

목줄은`

0.6호에 경기용 6호 바늘`

 

목줄`

길이는 40cm에 47cm`

 

수심은`

약 4m`

 

떡밥은`

오감 대립 300 + 신베라 소꼬 100 + 물 250`

 

기법은`

두바늘 모두 바닥에 붙이는 발란스 소꼬즈리에서`

 

오와세 소꼬로`

전환`

 

 

 

소꼬즈리는`

적당한 목내림 뒤`

 

서서히`

올라오는 되돌림의 입질에서 챔질을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그날`

그날의 상태에 따라`

 

목내림`

중의 입질에 챔질을 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

붕어의 입질 상태는`

 

목내림`

중에는 건드림과 입질이 활발하지만`

 

목`

내림이 끝나고`

 

되돌림에는`

전혀 반응과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하여`

목내림 중의 입질에 집중하는`

 

오와세 소꼬로`

태세 전환하였고`

 

그`

판단이 주효하여`

 

나름`

손 맛을 조금 보았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버티면서 올라오는`

 

소양호의`

떡붕어의 당김새는 천하장사(?)입니다`

 

물론`

잡는 즉시`

 

붕어가`

스트레스를 덜 받게`

 

바로`

바로 방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