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와 지배자에 대한 인지 능력 상실`

 

 

우리`

사회는`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과`

 

지배자를`

선출하는 것`

 

지도`

하다와`

 

지배`

하다라는`

 

엄청난`

차이를 구별하는`

 

인지`

능력을 잃어버린 사회입니다`

 

 

 

 

우리는`

섬기고 억압받기 위해`

 

지배자를`

선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

 

지도자를`

선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대사를 돌이켜보면`

 

십중팔구`

이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민주주의라 부르는 제도는`

 

보통`

선거라는 제도를 뒤집어 쓴 귀족정치로써`

 

민중이`

스스로 통치하기 보다는`

 

소수`

기득권층의 비호를 받고`

 

그들에`

부역하여 자신의 일신의 영달만을 꾀하는`

 

사악한`

엘리트들에 의해 통치받는 제도입니다`

 

 

 

선거는`

다수의 원칙에 지배받지만`

 

다수가`

항상 옳바른 선택만을 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다수에 의해`

선출된 자일지라도`

 

그 자가`

무도하고 무능하고 파렴치까지 하다면`

 

당연히`

우리는 그를 끌어내려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정의이고`

 

그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