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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
분량의 땔감용 장작이 오고`
때`
맞춰`
산막`
올라가는 길 옆의`
잣나무`
군락지의 간벌이 시작되었습니다`
중장비가`
동원되고 25톤 차량이 들락거리는 바람에`
처소`
올라가는 오솔길이`
완죤`
고속도로(?)가 되었습니다`
마침`
휴대폰을 분실하여`
그냥`
휴대폰없이 지내는 중`
우목`
아우가 연락이 되지않아`
혹시나`
하여 득달같이 달려 왔고`
도로변에`
산더미같이 쌓인 장작을 보고`
저걸`
어떻게 베낭에 지고 메고 나르냐고`
형아`
허리 부러진다고`
4륜`
구동 1톤 트럭을 가져와`
사륜`
트럭이 올라갈 수 있는 최대치까지`
장작을`
모두 옮겨 놓았습니다`
우목`
아우의 수고로움과 살가움 덕분에`
운반`
거리가 80%가량 줄어 들었느니`
너무`
너무 좋습니다`
우목`
아우~
왕`
왕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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