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연대 그리고 행위가 곧 정치입니다`

 

정치적`

사고의 결여는`

 

우리`

시대 최악의 지적 결함이며`

 

정치적`

사고의 결여가`

 

정치`

뿐 아니라`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도`

 

엄청난`

혼란을 가져온다는`

 

칼 폴라리의`

통찰은 명징합니다`

 

 

불공정을`

공공연하게 확장하고`

 

통치`

계급의 지배 이데올로기를`

 

교활한`

방식으로 은밀히 내면화하고 있는`

 

오늘날의`

우리 정치 상황을 고려할 때`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철학적`

성찰과 비판적 인식의 중요성과`

 

효율성은`

절대 경시되어서는 안됩니다`

 

 

 

한나 아렌트는`

권력을`

 

공동체의`

관점에서 파악함으로써`

 

우리에게`

정치적으로 행위할 것을 권유합니다`

 

우리가`

정치적으로 행위를 하는 한`

 

폭력이`

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이번`

12.3 계엄이라는`

 

사악한`

윤 썩열 집단의 반 헌법적 폭력도`

 

결국`

민중들의 집단 지성과`

 

민중들의`

발 빠른 정치적 행위로 인해`

 

진압된`

것입니다`

 

 

이렇게`

현실에서 이루워지고 있는 우리의 정치는`

 

철학고`

아니고`

 

과학도`

아닙니다`

 

민중과`

민중간의 공감과 연대와 행위가`

 

바로`

정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