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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오후 1시 이후에는
양구읍에
비 소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의
애마 스큐트에 캠낚 장비를 싣고
화천댐
공수리로 냅다 딜려왔습니다

공수리에
도착하여 좌대룰 퍌차고
좌대
위에 코트 텐트까지 설치하니
느덪없아
비가 쏟아집니다
급히
기상청 앱에 들어가 확인하니
분명히
없었던 비 소식이
뽕하고
밤 9시까지 잡혀 있네요

어차피
이 폭우 속에서 낚시는 불가하고
다시
짐은 챙겨 돌아가기는
더
더욱 힘든 상황이니
챙겨온
죽엽주나 한잔 때리며
텐트를
두드리는 비소리나 즐길 수 밖에^^

곡주는
내가 직접 빗은 쥭엽주이고
안주는
동안골애서 어떠한 인위적인 간섭없이
풀들과
함께 자라
생명
에너지가 만땅인
들깨잎
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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