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 창틀 얹을 높이까지 벽체 완료`

 

8m x 4m의`

산막 기초는 땅을 파지도 아니하였고`

 

철근이나`

콘크리트를 갖다 붓지도 않고`

 

비닐만을 깔고`

생석회 85포를 한줄 쌓는 것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시나브로`

습기와 비를 인해 석회는 돌처럼 굳어져`

 

기초로써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것입니다` 

 

 

 

 

 

 

현관문틀 하나와

창문 4틀은 직접 제작하였고`

 

생석회 한단`

흘부대 한단을 쌓고 그 위에 현관문틀을 장작하였습니다`

 

 

 

 

 

 

 

바닥에서`

80cm지점에서 120cm 고추 지지대를 촘촘히 박았습니다`

 

40cm는`

땅속에 박아 주어야 벽이 든든하게 버틸수 있습니다`

 

하지만`

땅이 워낙 단단하여 망치질이 힘이 마이 듭니다`

 

 

 

 

 

양파망`

40cm x 80cm에 9활 정도의 흙을 채우면`

 

중량이`

30kg정도 나옵니다`

 

허리`

아래 부분까지는 컨터롤이 가능 하지만`

 

그`

이상 높이에서는 컨터롤이 아주 힘듭니다`

 

 

 

 

 

 

이제부터는`

양파망의 중량을 반으로 줄여쌓을 것입니다`

 

삽으로`

여섯 삽이면 대략 15kg정도가 되니`

 

그`

정도라면 충분히 컨터롤이 가능 할것입니다`

 

대신`

양파망은 애초 예상보다 마이 늘어납니다`

 

 

 

 

 

 

창틀이`

앉을 높이까지의 벽체 쌓기는 완료 되었습니다`

 

토욜`

부터 시작되는 가을 장마로`

 

당분간`

스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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