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시간을 세 부분으로 나눕니다``
과거`
현재`
미래`
그러나`
사실 이러한 구분은`
지극히`
작위적인 구분법입니다``
시간은`
오직 과거와 미래 뿐입니다`
현재`
지금이라는 시제는`
절대로`
시간에 속한 부분이 아니라`
영원의`
한 부분입니다`
흘러간`
것이 시간입니다`
그리고`
다시 올것이 시간입니다`
그러나`
지금 존재하는 상태는`
시간이`
절대 아닙니다`
현재는`
결코 흐르지 않는 불변의`
그`
어떤 것입니다`
현재는`
항시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언제나`
여기에 있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오늘`
지금이 없습니다`
보다`
나은 내일`
보다`
풍요로운 내년`
보다`
안정적인 노년`
매일`
매일이`
내일만을`
걱정하고 또 준비합니다`
그렇게`
오늘을 희생한체`
아파트`
평수를 늘리고`
통장`
잔고를 늘리고`
자식들`
뒷바라지에 늙고 병들고`
그러다`
어느 순간 죽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단`
한 순간도`
오늘`
여기에`
온전하게`
살아보지 못한체`
자신의`
소중한 생을 마감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고통이 모여`
내일의`
행복을 만든다는 말을`
진짜로`
믿으십니까?
쥐뿔은`
바보예요?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믿게`
오늘의`
행복이 모여`
내일의`
행복으로 이여지는게`
맞는`
이치가 아닌가요?
오쇼 라즈니쉬는`
말합니다`
과거와`
미래 사이에는`
영원으로`
통하는 틈새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현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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