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나무밑에 앉으라`

 

새벽녘`

아직 수평선에 태양이 떠 오르지 않고`

 

만물이`

고요속애 잠겨있고 나무와 새등`

 

온`

세상은 잠들어 있으며`

 

자신의`

몸도`

 

내면에서`

잠들어 있을때 나무 밑에 앉으라`

 

 

 

 

 

만물이`

고요속에 잠겨있다`

 

그냥`

이 순간`

 

여기에`

있으라`

 

아무`

것도 하지 말라`

 

명상도`

하려고 하지 말라`

 

어떤`

노력도 하지 말라`

 

그저`

눈을 감고 침묵하라`

 

대 자연의`

침묵속에 그냥 있으라`

 

 

 

 

그러면`

어느 순간`

 

갑자기`

성에서 체험하던 희열이`

 

보다`

크고`

 

보다`

깊게 찾아 올것이다

 

내면의`

에너지가 막힘없이 흐르는 것을 체험 할것이다`

 

 

 

 

 

주변에는`

아무도 없다`

 

그래서`

속을 일도 없다`

 

그 희열은`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

 

깊숙히`

에서 나오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그`

희열은`

 

외부의`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절대`

아니다`

 

분명`

자신이 자신에게 주는 것이다`

 

 

 

 

희열의`

순간을 주는 모든 것은`

 

참으로`

매력적이며`

 

그`

희열은 `

 

외부에서`

오는 것처럼 보인다`

 

 

 

아`

 

니`

 

다`

`

 

그`

희열은`

 

항상`

내면에서 오는 것이다`

 

외부의`

대상은 거울일 뿐이다`

 

내면을`

흐르는 행복감이`

 

외부`

대상에 비춰지면 우리는`

 

이를`

쾌감이나 기쁨이라부른다`

 

 

 

 

하지만`

우리는`

 

행복을`

찾는 것이지`

 

한`

순간의`

 

쾌락을`

찾는것은 아니다`

 

 

 

참다운`

행복을 일별하지 못하면`

 

쾌감만을`

좇아 다니는 공허한 생활을 벗어 날수없다`

 

탐닉이란`

쾌감을 쫒아 다니는 일을 말한다`

 

참`

나를 찾아`

 

명상을`

하고 깨어 있으면`

 

멀지`

않아 행복이`

 

내면에서`

흘러 나온다는것을 깨달을수있다`

 

 

 

 

 

 

 

행복이`

내면에서 흘러 나온다는 말은`

 

행복이`

이미 자신의 내면에 있었다는 말이된다`

 

이를`

깨달으면`

 

욕망의`

탐닉은 떨어져 나간다`

 

이것이`

무욕으로 가는 첫 단계이다`

 

                                 - 오쇼 라즈니쉬 -